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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사회부)

“한국 사람들은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말 많이 싫어하나요.” 한국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던 한 일본 교사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누가 어떻게 답할지 긴장되는 가운데, 한 학생이

4일전
박동휘 기자 (디지털편집부)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군사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미 국방당국의 수장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과 공조 통화를 갖고

53분전
송주희 기자 (국제부)

일본 국민민주당이 처음으로 입헌민주당을 제치고 지지율로 야당 1위에 올랐다. 젊은층에서는 집권여당인 자민당보다도 순위가 높았다. 국민 삶과 직결된 당의 대표 정책이 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4일전
강동헌 기자 (투자증권부)

“당초 대통령께서 공개적으로 발표하기 훨씬 이전부터 추진해오던 정책입니다.” 밸류업과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

3일전
김기혁 기자 (성장기업부)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은 숏폼 플랫폼은 트렌드를 창출하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구심점입니다.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숏폼 기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진배(사진) 윗유 글로벌

5일전
김현상 기자 (정치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이틀 만이다

4일전
안현덕 기자 (사회부)

현재 재직 중이거나 특정 근무 일수를 충족해야만 지급되는 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기존 요건인 고정성을 폐기하는 등 11년 만에 판례를 바

15시간전
박우인 기자 (사회부)

한국공항공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함정용 전술항법장치 'TACAN'(TACtical Air Navigation)의 국산화·상용화에 성공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함정용 TACAN은 해상 작전을 하던 군용기가 함정으로 귀환할 때 방

8일전
임세원 기자 (생활산업부)

더불어민주당이 쿠팡이츠 등 배달앱과 가맹점주 단체 뿐만 아니라 배달노동자(라이더)도 포함시킨 국회 차원의 배달앱 상생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도했지만 ‘반쪽 합의’라는 평가가 나왔던

17시간전
이종호 기자 (골프팀)

손흥민의 환상적인 다이렉트 코너킥 골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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