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오디션 보러 SM 왔다'…정용진 이번엔 연예계 도전?

서울경제

"형 오디션 보러 SM 왔다"…정용진 이번엔 연예계 도전?

샤이니 키와 정용진의 다정한 모습.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관련 사진들을 게시했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형 SM에 오디션 보러왔다, 응원해줘”라는 글을 첨부했다.

이후 같은 날 저녁 그룹 엑소 수호, 샤이니 키와 찍은 사진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 님, 수호 님에게 위로 받고 근처에서 생삼겹살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엑소 수호와 정용진이 사진을 찍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83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보유한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도 한번 먹어봐”라며 KFC 홍보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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