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포스터.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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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가 30번째 신작 영화 ‘호퍼스’가 2026년 봄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처음으로 17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알 수 없는 기계 위에 올라서 있는 비버의 기대에 찬 표정이 웃음과 귀여움을 자아낸다. 특히 ‘사람? 동물?’ 이라는 카피는 이 비버가 그저 보이는 그대로의 동물이 아닌,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알리며 기대를 높인다.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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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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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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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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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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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인간의 의식을 로봇 비버에게 ‘호핑’(이동)시키는 기술에 성공한 독특한 설정으로 시작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호핑’ 기술로 동물 세계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알게 된 주인공 메이블은 마치 ‘아바타’ 같다며 신기해하고, 직접 로봇 비버가 되어 동물들의 세계에 잠입한다. 그들의 말을 알아듣게 된 ‘메이블’은 진짜 동물이 된 것처럼 동물 세상을 경험하는 가운데, 연못에 있던 다른 비버에게 달려드는 곰을 막아서지만 그들에겐 그들만의 질서와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핑‘ 기술을 개발한 박사는 이 기술을 자연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데 쓰면 안 된다고 경고하지만, ‘메이블’은 통신을 끊어버려 이후 예측불가의 모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재미있고, 웃기고, 놀라운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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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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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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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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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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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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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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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개봉할 디즈니·픽사의 30번째 영화 '호퍼스'의 스틸컷. 사진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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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퍼스’는 인간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이동시켜 동물로서 그들과 소통하고 세상을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세계와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모험을 담았다. D23 Expo에서 첫 공개 후, 픽사 최고의 크리에이터 책임자 피트 닥터는 “기발하고, 재미있고, 액션으로 가득하다”라고 호평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시리즈 ‘위 베어 베어스’의 제작자이자 ‘카 2’, ‘마다카스카의 펭귄’ 등의 작품에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활용한 다니엘 총이 연출을 맡았고, 신예 파이퍼 쿠르다가 ‘메이블’ 역을 맡았고 ‘인사이드 아웃 2’와 ‘이프: 상상의 친구’에 출연한 배우 바비 모니한과 ‘탑건: 매버릭’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모은 배우이자 ‘매드맨’으로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배우 존 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