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르무통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걷기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 및 국가유산으로의 방문 활성화를 목표로 국가유산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대중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은 걷기 편한 신발의 대표 주자이자 걷기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온 르무통의 진정성이 반영된 것으로, 르무통은 국내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인 문경새재에서 ‘걷는 즐거움, 편하게 in 문경새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걷기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고객과 나눈 바 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르무통 빌리지’ 캠페인, 팬과 함께 국가정원을 걸었던 걷기 축제 ‘르무통 산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걷기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르무통은 이미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산사의 길 영상 캠페인’, ‘국가유산 순찰대’ 등 의미 깊은 프로그램에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과 더불어 국가유산으로의 편안한 방문을 위한 ‘르무통 업(LeMouton Up)’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 한정판 제품에는 ‘The Root of Korea, the Route of korea’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가유산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표현하는 짙은 녹색의 색감이 담겨있다. 또한, 한정판 제품 판매 수익금 1천만 원을 국가유산의 가치 보존 및 미래세대의 전승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여, 소비자들이 국가유산 보호활동에 걸음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르무통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대한민국 브랜드이자 걷기 편한 신발의 대표 브랜드로서, 국가유산을 알리고 많은 분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업에 이어 앞으로도 르무통은 브랜드의 본질인 ‘편안함’과 ‘걷는 즐거움’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르무통은 자연 소재 메리노 울에 30년 원사 직조 노하우를 더해 개발한 특허 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를 적용하여, 부드러움, 신축성, 가벼움, 편안함으로 인정받으며 소비자 리뷰 평점 평균 4.9를 기록하는 등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