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변화의 물결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는 강연회다. 2013년 총 14부 64회에 걸쳐 연재한 '국가시스템을 개조하자' 시리즈를 갈무리하는 종합 컨퍼런스로 첫 선을 보였고, 이후 매년 주제를 바꿔 정치·관료·학계·기업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금융전략포럼
금융전략포럼은 침체된 금융시장의 활성화와 제도 개선, 금융인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11년 11월 처음 개최했다. 매년 2회(상·하반기) 열리는 포럼은 수준 높은 연설과 강연으로 금융 분야 최고의 토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증시대동제
새해 첫 거래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마당에서 증시 활황을 기원하며 펼치는 증시대동제는 2000년 1회 행사 이후 매년 여의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증시대동제는 상승장을 의미하는 실제 황소(전년도 소싸움대회 1위 소)가 등장해 힘찬 기운을 나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 상생컨퍼런스
대한민국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 모델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1년 시작했다. 전문 기업인을 연사로 섭외해 실무자가 경험한 상생협력의 내용을 전달한다.
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한국 골프의 도약을 위해 2007년 서울경제신문이 창설한 '서울경제 레이디스클래식'은 해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로 단숨에 골프팬을 사로잡았다.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신지애를 비롯해 김하늘(2회), 이현주(3회), 이정은(4회), 김하늘(5회), 이정민(6회), 허윤경(7회), 김혜윤(8회), 이승현(9회)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경제신문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가 함께 하는 라운드테이블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루(guru)와 산업 각분야에서 참여하는 회원들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경제와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플랫폼이다. 2012년 2월 1기 회원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매년 새롭게 회원을 구성해 한국의 미래상을 그리고 변화를 준비해나가고 있다.
CEO 초청 특강
대학생을 위한 CEO 초청특강은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았던 2010년 각 분야 최고경영자의 철학과 성공 노하우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져나가자는 취지로 출범한 대학생 대상 강연이다.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시작으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이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대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일자리 희망포럼
내수확대에 따른 경제의 선순환, 양극화 해소의 첫 걸음은 일자리라는 국가 공감대를 어떻게 구현할지 방향을 찾기 위해 2017년 출범했다.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각분야 전문가, 취업준비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의 지혜를 모은다.
에너지전략포럼
에너지전략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3월 출범한 공론의 장이다. 학계와 산업계, 정부, 정치권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전기차,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를 둘러싼 굵직한 주제를 논의하고 국가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달팽이 마라톤
서울경제신문이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마련한 걷기대회다. 혹한기와 혹서기를 피해 서울시가 구축한 157㎞의 둘레길은 물론 전국의 숲 가운데 시기별로 걷기 좋은 코스를 엄선해 대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