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창간한 서울경제신문은 한국의 경제 저널리즘 역사를 써온 국내 최고의 정론지입니다.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며 60년 가까이 나라 경제의 동반자로 걸어왔습니다. 서울경제의 역사는 한국의 경제사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닙니다.
서울경제는 국내 최초의 경제신문이라는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왔습니다. 지난 1996년 경제지로는 처음 인터넷신문을 창간했고 현재는 방송, 잡지, 뉴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망라한 종합 경제미디어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뉴스의 지형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서울경제는 풍성한 콘텐츠와 과감한 실험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은 물론 ‘뉴스’라는 핵심 콘텐츠가 차지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방문한 서울경제 홈페이지는 그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는 ‘희망의 100년’을 바라봅니다. 국가 경제의 위기마다 올바른 해법을 제시했듯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기업과 인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서울경제가 최고의 경제신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경제신문 CEO이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