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 화성연쇄살인사건 주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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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용의자는 또 다른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무기수 56살 남성 이 모씨로 알려졌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해자의 속옷 등 3건의 증거물에서 검출된 DNA와 이 모씨의 DNA가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다른 증거물에 대해서도 DNA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 본부장은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는 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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