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71표차"... 윤상현 '극적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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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180석 압승으로 마무리되고 있지만, 지역구에서는 끝까지 알 수 없는 초박빙 승부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곳도 있었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총선에서 가작 적은 표 차이로 당선된 후보는 인천 동·미추홀을에 출마한 무소속 윤상현 후보다. 윤 후보는 4만6,493표를 얻어 4만6,322표를 얻은 민주당 남영희 민주당 후보를 단 171표 차로 꺾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단 0.1%p(포인트)다. 충남 아산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3만8,167표)도 피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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