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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기자/경제부

“말하는 사람이 아닌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기자는 글로서 말합니다. 매일 쓰는 기사에 나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분의 이야기를 싣고 싶습니다.
말을 잘하는 기자보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지금은 증권부 소속으로 여의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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