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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골프팀

"눈물 흘릴 줄 아는 기자가, '진짜' 기자다"

'공감'할 수 있는 글이 사람의 마음을 울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을 위해, 당신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에서 눈물 흘릴 수 있는 기사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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