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못버티고…길거리 나앉은 주방용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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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의 대출 부실률이 반년 만에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방역 수칙 강화로 자영업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대출금리까지 꿈틀대며 약 832조 원에 달하는 자영업 대출 부실에 대한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15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의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 보증 잔액은 지난해 12월 3조 2,689억 원에서 지난 6월 6조 2,282억원으로 약 2배 불어났다. 반면 부실액은 같은 기간 73억 원에서 409억 원으로 더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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