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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상해 김영임 출연한 가운데 그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해 나이는 1945년생 74세이며 그의 아내 김영임은 56년생, 63세로 알려졌다.
‘좋은아침’에서 이상해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위암’ 투병했던 순간을 꼽았으며 그는 “아내 덕분에 위암을 발견했다. 병원 가는 거 싫어해서 안 가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영임은 “검사받기 싫다 하는 남편을 제가 등록해 줘서 검사를 받았는데 위암 초기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임은 “남편이 수술을 하고 바로 술을 언제부터 먹을 수 있냐 묻더라. 아주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한편, 과거 이상해는 “사는 게 힘들다 보니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이 습관이 돼 한 달 내내 술을 마셨다”라며 “당시 담배도 하루에 두 갑 이상을 피웠다”라며 “주위의 만류를 듣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후 위암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후에도 담배를 확실히 끊지 못했다”라며 “지금은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