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미국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한다.
미국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Paradigm Talent Agency)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티파니의 사진과 함께 ‘TIFFANY YOUNG’이라 소개하는 프로필을 올렸다.
‘TIFFANY YOUNG’은 티파니의 미국 활동명. 이로써 티파니의 미국 활동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한 후 미국에서 독자행보를 선택했다.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는 로스 앤젤레스, 뉴욕, 런던, 몬테레이, 내쉬빌, 샌디에고, 버클리, 오스틴, 시카고 및 토론토 등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회사다.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T-페인, 콜드플레이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