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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비긴어게인2’의 라이브 음원을 추가로 발매한다.
로이킴은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로이킴 라이브 in 비긴어게인2’ 추가 음원 2곡을 공개한다.
추가로 공개되는 음원은 존 메이어의 ‘Gravity’, ‘Daughters’이다.
‘Gravity’는 로이킴이 ‘비긴어게인2’에서 첫 버스킹 곡으로 선보인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블루지한 느낌의 원곡을 로이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풀어냈으며 이선규의 기타 솔로가 원곡의 감동 코드를 가미했다.
‘Daughters’는 세상의 모든 딸, 그리고 부모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원곡이 담고 있는 순수한 의미를 고스란히 전하고 싶었던 로이킴의 따뜻한 사랑과 애틋함이 느껴진다.
2곡 모두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마침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발매를 확정했다.
이로써 ‘로이킴 라이브 in 비긴어게인2’에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로이킴 라이브 in 비긴어게인2’ 앨범에 존 메이어의 ‘Gravity’, ‘Daughters’ 2곡을 추가해 총 9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로이킴의 생일에 맞춰 발매되는 선물 같은 앨범으로 팬들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신보가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로이킴 라이브 in 비긴어게인2’ 앨범이 발매 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 음원 발매 소식은 많은 시청자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방송의 감동을 선사하며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이킴의 ‘로이킴 라이브 in 비긴어게인2’은 오늘(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