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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철규가 미모의 아내와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정철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 웃어자기야...의자 마음에 들지? 그럼 케익 자르자....”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철규와 그의 아내는 생일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정철규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폭소클럽 2’, ‘개그콘서트’,‘추억씨 만화가게 가다’, ‘도망자 Plan.B’, ‘개그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특히 ‘블랑카’ 캐릭터로 “사장님 나빠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