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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지코와 아이유가 차트 장기집권 중인 숀을 꺾었다.
31일 오전 8시 기준 지코의 신곡 ‘소울메이트’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몽키3 등 8개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소울메이트’는 빈티지한 편곡이 돋보이는 알앤비 소울 장르 곡이다. 지코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유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특별한 색깔을 더했다.
대표적인 음원강자의 만남에 걸맞게 ‘소울메이트’는 30일 오후 8시 공개 두 시간 만에 7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로 인해 최근 ‘사재기 의혹’ 속에서도 차트 1위를 유지해오던 숀이 2위로 내려갔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