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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이인혜, 알렉스의 문보령 미모 자랑에 질투

  • 양지연 기자
  • 2018-07-31 15:02:19
  • TV·방송
'나도 엄마야' 이인혜, 알렉스의 문보령 미모 자랑에 질투
/사진=SBS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의 이인혜가 알렉스의 문보령 미모자랑에 질투했다.

아침극 1위인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31일 방송분에서 지영(이인혜 분)은 어두운 건물 계단을 걷다가 넘어질 뻔하고 이때 상혁(알렉스 분)이 그녀를 가까스로 위기에서 구한 뒤 손을 잡고 빠져나오면서 시작된다. 이때 둘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다.

날이 바뀌고, 회사로 출근하던 지영은 엘리베이터안에서 갑자기 노래방에서 상혁이 불렀던 노래가 벨소리로 들리자 난감해 하고, 때마침 이 안에 있던 상혁은 다시 한 번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녀를 놀려주기에 이르렀다.


한편, 경신(우희진 분)은 회의중 현준(박준혁 분)과 의견대립이 생기고, 심지어 “당신은 경영자야 자선사업가가 아니야”라는 말을 던지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다. 그러다 경신은 신회장(박근형 분)이 상혁을 향해 구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는 걸 보고는 이후 준혁을 향해 더욱 자극시켰다가 언성이 높아졌다.

극의 마지막에 이르러 지영은 낮에 상혁이 혜림(문보령 분)과 통화하던 것과 더불어 그녀를 향해 이쁘다는 표현을 쓴 걸 떠올리고는 은근 질투심이 들기도 했다. 그러다 미국 출장을 떠나던 상혁이 자신을 향해 “보고싶을 거다”라고 말하자 다시금 마음이 들뜨고 말았다.

‘나도 엄마야’는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46회는 8월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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