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S 출신 유진이 걸그룹 도박 사기 혐의 의혹과 관련해 부인했다.
3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걸그룹 도박 보도의 주인공이 유진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진 씨 본인에게도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서는 강경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유명 걸그룹 출신 A씨가 6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다수의 지인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5억 이상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와 나이가 같고 90년대 걸그룹 S.E.S 출신인 유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유진 측은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