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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이 트와이스 쯔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차태현은 손나은에게 “짝사랑 중인 아이돌이 있냐?”라고 물었다. 손나은은 “트와이스의 쯔위다. 후배 그룹을 모니터하곤 하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칭찬했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봤는데 성격이 내 데뷔 초 모습 같았다. 말도 많이 없고, 조용조용하고 그때부터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묻자 “가수 활동 초반에 누구를 사귈 수 없다 보니 거절을 많이 했다”며 “지금은 주변에 차가운 모습이 강해져 연락이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친구를 만나러 혼자 나간 적 있느냐는 말에 손나은은 “엄마와 항상 같이 다닌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엄마랑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