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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욕설 논란 후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서인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3년 만에 만나 뵙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여러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뭔가 내가 컴퓨터라면 로그아웃하고 싶었다”며 “쉬는 시간이 필요했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그 얘기가 되게 인상적이다. 컴퓨터도 계속 켜 놓으면 과부하 걸린다. 살짝 전원을 빼야지 쉬기도 한다. 잘했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