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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다.
5일 낮 12시 31분께 전남 광양시 봉강면 봉강 계곡에서 김모(28)씨가 물에 빠졌다.
주변에서 물놀이하던 사람들은 김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숨졌다.
김 씨는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기 위해 식당 주변 계곡을 찾았고 사고를 당한 곳은 수심이 최고 2.5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겪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