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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를 향한 짝사랑을 고백한 배우 안보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안보현이 출연한다. 이날 안보현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회식 자리에서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한 사실을 고백하며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안보현은 학창시절 복싱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부상으로 인해 모델의 길에 들어섰다. 모델 학과를 전공하면서 김우빈과의 인연도 쌓았다.
이후 지인의 권유로 소속사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16년 영화 ‘히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MBC ‘숨바꼭질’에도 출연한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