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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을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꼽은 안보현은 “배우들 중에서는 우빈이랑 친하다. 같은 모델 학교를 나오기도 했고 군 입대 할 때도 유일하게 배웅 나온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요즘 (김우빈의) 건강이 괜찮아졌냐”고 물었고 안보현은 “너무 오랜만에 통화해서 몇 달 만에 목소리를 들었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라디오스타’ 나간다고 했더니 남 일 같지 않게 너무 좋아해 주더라. 편안하게 하고 오라고 먼저 전화 와서 말해주니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 역시 “우빈이 많이 좋아졌어요. 머리도 엄청 기르고”라며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