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여학생에게 술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4명, 3년 만에 붙잡혀

  • 정진수 기자
  • 2018-08-10 00:03:50
  • 사회일반
여학생에게 술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4명, 3년 만에 붙잡혀
/사진=연합뉴스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남성 4명이 3년 만에 붙잡혔다.

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 준강간 혐의로 박모(20)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현역 군인인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5년 6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목포 시내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학생에게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신고가 바로 이뤄지지 않아 범행이 묻힐 뻔했으나 최근 수사를 통해 범행이 드러났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