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신작의 공세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2주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1일(토) 64만 4,565명, 12일(일) 57만 280명, 주말 이틀간 총 121만 4,845명을 동원하며 여전히 불타오르는 흥행파워를 보여주었다.


<공작>, <맘마미아!2>와 같은 신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자랑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다운 위용을 과시한다. 또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관객수 963만 1,319명을 기록하며 금주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단 속도 800만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데 이어 <신과함께>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전 시리즈 천만 돌파라는 타이틀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영화 사상 시리즈 쌍천만 등극을 눈앞에 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보다 깊어진 드라마와 풍부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여전히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고 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끝나지 않는 흥행 신화를 보여주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