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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8.1%, 2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6.0%)보다 약 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배윤정의 솔직한 토크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센 언니 이미지에 대해 “어렸을 때 남자 댄서들 틈에서 지내다 보니 기합 문화에 익숙해졌다.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할 때가 있어서 거칠게 행동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순해 보이고 싶어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 다들 수술한 걸 모르더라“라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또 현재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가)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축구를 가르치는 친구인데 나이가 어리다. 연하인데 남자로 보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연애할 때는) 애교떨고 이런 거를 못 하는데 보통 때와는 말 하는 게 다르다. 목소리가 상냥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