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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송원석, 여심 사로잡는 나르시시즘 연하남

  • 최주리 기자
  • 2018-08-17 11:21:50
  • TV·방송
배우 송원석이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를 통해 매력 넘치는 연하남으로 변신한다.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송원석이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이지용 역을 분해 차세대 국민 연하남을 예고한다. 송원석이 맡은 이지용은 잘생긴 외모에 우월한 키, 부유한 집안에 능력까지 좋은 완벽한 남자. 여기에 스스로가 자신의 잘난 점을 잘 알아 자칫 얄미울 수 있지만 미워 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 있고 센스 있는 캐릭터이다.

‘단짠오피스’ 송원석, 여심 사로잡는 나르시시즘 연하남

송원석은 이전 작품을 통해 순애보적인 캐릭터부터 과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이제는 모든 면이 완벽한 연하남이 되어 무심함 가운데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는 행동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가 보여줄 능청스러운 나르시시즘 연기와 마음 설레게 할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공개된 사진 속 송원석의 다정한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송원석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도은수(이청아)를 둘러싼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짠오피스’에는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담겨 있다. 식품회사 마케팅팀에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사회생활의 애환까지 맛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30대 싱글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그녀의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음식과 함께 풀어낸 직딩 맛집 탐방기 ‘단짠오피스’는 9월 중 시청자 곁으로 다시 찾아가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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