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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신지훈을 언급하면서 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키가 190cm 가까이 되는 남자랑 같이 공연에 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잘 챙긴다”고 밝혔다.
배우 겸 모델 신지훈은 1988년생으로 2011년 서울패션위크 2012 S/S에서 무대에 오르는 등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달콤청춘’ ‘별난 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큰 키와 정우성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포스트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