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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중계 편성으로 지상파 드라마가 결방이 이어지면서 tvN, OCN, JTBC 드라마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0위권 안에 6편이나 들어오는 강세를 보였다.
2018년 8월 27일에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의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남녀주연배우 김태리-이병헌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 2위 자리를 지켰다. 4주 연속 2위에 머무른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차은우-임수향이 출연자 부문 3위, 4위에 오르면서 두 작품의 드라마 순위만큼 남녀 주인공의 인기 경쟁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뒤로 3위부터 10위까지 tvN ‘아는 와이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MBC ‘숨바꼭질’,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OCN ‘보이스 시즌2’, JTBC ‘라이프’, MBC ‘시간’, KBS2 ‘러블리 호러블리’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의 5위부터 10위는 tvN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5위), tvN ‘아는 와이프’의 한지민(6위), MBC ‘숨바꼭질’의 이유리(7위), tvN ‘미스텨 션샤인’의 변요한(8위), tvN ’식샤를 합시다3’의 윤두준(9위) 그리고 tvN ‘아는 와이프’의 지성(10위)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8월 20일 부터 8월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3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8월2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