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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의 오로빈이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분들과 사랑할랍니다”라며 “게임은 게임일 뿐. 방송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9일 종영한 Mnet ‘러브캐처’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상금 5000만 원을 획득했다. 특히 이날 오로빈은 러브캐처 김성아의 지목을 받았으나 실은 머니캐처로 밝혀지며 출연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러브캐처’는 정체를 숨긴 채 진정한 사랑을 찾는 러브캐처와 상금을 목적으로 거짓으로 유혹하는 머니캐처로 나뉘어 열띤 심리전을 펼치는 Mnet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