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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촬영한 FW 화보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화보는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이 직접 포토그래퍼로 나서 둘만의 시크릿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순의 포토그래퍼로서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고 “역시나 이효리다” 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아무런 촬영 스태프 없이 둘만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효리가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해 그들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라이프를 내추럴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번 화보를 통해 둘만이 느낄 수 있는 교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들과 바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공간에서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에는 빈티지한 걸리쉬함과 락시크 무드가 어우러져 음악인으로서의 이효리 이상순의 감성과 더욱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효리만의 내추럴하지만 시크함으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라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감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들의 촬영 스토리를 담은 영상 또한 이상순이 직접 참여했고, 음원에서도 이효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공개 이후 이슈가 되었다.
이효리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더 많은 컷은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