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학년인 A양은 1학년 때인 2016년에 동급생 남자 아이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기 시작해 2018년까지 3년간 성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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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피해 여학생의 동급생 친구가 교사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지난해부터 동급생과 선배 남학생들이 친구를 지속해서 성폭행 했다. 다만 집단 성폭행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출석 정지 명령을 내리고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정확한 사건 내용을 조사하고 징계할 계획이다.
심지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처음으로 알린 A양의 동급생 친구는 선생님에게 “남자 애들하고 오빠들이 친구를 그렇게 했다”고 폭로했다.
학교 측은 해당 학생들에게 출석 정지 명령을 내리고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정확한 사건 내용을 조사하고 징계할 계획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