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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3일 고원희 측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고원희와 이하율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시기와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지난 2018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같은 해 6월 고원희는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율과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특히 이하율은 최근 고원희가 출연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특별출연 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2년 3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