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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Show Me The Money777)’의 붐업을 위한 ‘웰컴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대망의 첫 방송이 9월 7일(금) 밤 11시로 훌쩍 다가온 가운데 지난 1일, 토크쇼와 공연이 이루어진 ‘웰컴 파티’ 자리에 300여 명의 ‘쇼미더머니’ 애청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것.
먼저 MC 딘딘과 슬리피의 진행 아래 토크쇼 자리가 마련됐다. 여기에 던밀스, 우탄, 지투가 가세해 입담을 펼쳐 관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냈다. 본격적인 토크쇼 시작 전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도 등장했던 DJ VANI가 ‘쇼미더머니’ 역대 음원 퍼레이드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애청자들과 함께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등으로 5행시 짓기, 관객들이 SNS에 올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하는 시간, ‘쇼미더머니’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며 ‘쇼미더머니’ 기억들을 되짚는 시간 등을 가졌다. 참석한 관객들은 ‘쇼미더머니’ 애청자답게 한번에 정답을 맞추거나 랩 실력을 뽐내는 등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던밀스, 우탄, 지투의 공연도 진행됐다. 바로 눈앞에서 진행된 고퀄리티의 랩 공연에 관객들은 탄성과 함께 환호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의 리액션을 보였고, 래퍼들 역시 더욱 열띤 퍼포먼스로 답례했다.
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8년 시즌7을 선보인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으며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시즌6 ‘행주’등 역대 우승자들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은 오는 9월 7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