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수민 '비속어 논란 후 용돈 절반으로, 휴대폰 사용 제한까지'

서울경제

'해투3' 이수민 "비속어 논란 후 용돈 절반으로, 휴대폰 사용 제한까지"

이주한 기자
2018-09-07 08:59:41
TV·방송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 이수민이 열애설·비속어 논란에 사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이수민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지만, 비공개 계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해 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용돈이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었다”며 “이번 논란에 대한 부모님의 조치였다”고 논란 이후 상황을 밝혔다. 이어 “반성하고 있다. 오후 10시 이후에는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수민은 “제 말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고 경솔하게 한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진심으로 뉘우쳤다.

이에 MC 유재석은 이수민에게 “이번 일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 반성도 많이 하셧다고 하니까,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성숙하게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