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는 9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놀라운 토요일’ 세트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토요일이잖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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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물괴’ 인터뷰에서, 본인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핸드폰을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잘 안 찍는 성격인데, 팬분들을 위해 잘 찍고 엎로드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올리는 걸 민망해한다고 밝힌 혜리는 “ ‘똑같은 얼굴인데 뭘 또 찍어요?’라고 말할 정도라고. 그런데 ”비슷한 사진을 올려도 팬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팬들의 사랑을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말한 혜리는 “늘 사랑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팬분들의 대단한 사랑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게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큰 일은 아니지만 “사진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이혜리는 영화 ‘물괴’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