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수영장에서 핑크빛 분위기…20.7% 최고 시청률

  • 이하나 기자
  • 2018-09-10 08:26:37
  • TV·방송
'미우새' 김종국♥홍진영, 수영장에서 핑크빛 분위기…20.7% 최고 시청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시청률은 평균 17.6%, 최고 20.7%(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국내 현존 최고 예능’의 위세를 떨쳤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부잣집아들’ 은 9.2%, KBS2 ‘개그콘서트’ 4.9%, tvN ‘미스터 션샤인’은 17.3%, JTBC ‘뭉쳐야 뜬다’는 1.7%로 ‘미우새’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8.8%로,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 날 20.7%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김종국과 홍진영이었다. 동생들과 수영장이 있는 팬션에 놀러 온 김종국은 운동으로 갈고 닦은 근육 몸매를 개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김종국을 깜짝 놀라게 한 이는 바로 홍진영이었다. 주변 행사에 왔다가 김종국을 만나러 팬션에 들른 것. 홍진영이 김종국 어머님과 영상통화에서 “어머님, 갈수록 젊어지세요”라며 애교 섞인 안부 인사를 남기자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님들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수영을 못하는 홍진영이 김종국의 어깨에 매달려 수영을 하는 장면은 20.7%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동생들이 놀리면서 뒤따라오는 모습을 보고 신동엽은 “난 재네들이 좀 안따라왔으면 좋겠는데”라며 눈치없는 동생들을 탓하기도 했다. 게임에서 진 홍진영이 물따귀를 맞을 위기에 처하자 김종국은 흑기사를 자처해 시종일관 남자다운 면모로 관심을 모았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