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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이 어머니에게 골프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김지민, 남우현, 선미, 김하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DJ들과 게스트들은 김하온을 향한 관심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머리에 펜을 꽂아보는가 하면 애니메이션 둘리의 ‘또치’나 ‘박지성’을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하온은 ‘고등래퍼2’ 우승 상금으로 어머니에게 골프채를 사드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원래 어머니의 드림백을 사드리려고 했다. 그런데 요즘 골프에 푹 빠지셔서, 가방 대신 골프채를 사달라길래, 골프채를 선물했다. 어머니가 ‘가방은 언제든지 살 수 있는데 골프는 지금밖에 못 한다고 하셔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우리 아들은 언제 크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