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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파격 첫 키스신 이후, 이유리-송창의의 관계 급진전하나

  • 최주리 기자
  • 2018-09-15 19:10:09
  • TV·방송
‘숨바꼭질’ 파격 첫 키스신 이후, 이유리-송창의의 관계 급진전하나

‘숨바꼭질’에서 위험 빠진 이유리를 또 한 번 구하는 송창의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서 결혼을 바로 코앞에 두고 식장에 나타난 이유리의 손을 잡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역대급 파격 키스신을 탄생시킨 송창의가 이번에는 한강 공원에서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 것.

‘숨바꼭질’ 파격 첫 키스신 이후, 이유리-송창의의 관계 급진전하나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강희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유리는 재벌 상속녀의 대용품이라는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우는 잔다르크적인 면모로 시청률 퀸의 위엄을 당당히 입증하며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송창의는 재벌의 수행비서로 주어진 임무를 묵묵히 해내지만 그 이면엔 욕망을 숨기고 있는 차은혁 역으로 분해 치명적인 남성미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위험한 순간에 직면한 이유리를 송창의가 부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이유리가 위기의 상황에 빠질 때마다 기지를 발휘해서 그녀를 구해줬던 송창의가 흑기사로 또 한 번 활약을 펼친 것.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유리를 발견하고 미친 듯이 달려가는 송창의의 모습에서는 그녀를 향한 순애보적인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유리와 송창의가 주고받는 눈빛에서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느껴져 앞으로 ‘숨바꼭질’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이 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숨바꼭질’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높아지는 몰입도와 120분 내내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그리고 이유리를 비롯해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등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늘 밤 8시 45분부터 방송되는 9-12회에서는 이유리와 송창의의 키스 이후 변화된 네 남녀의 관계와 이유리와 엄현경 사이의 과거 진실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게 될 사건들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오늘 밤 8시 45분 9-12회가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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