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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패밀리’ 불꽃 남자 차인표, 박찬호와 허벅지 씨름에서 대굴욕

  • 최주리 기자
  • 2018-09-19 16:27:03
  • TV·방송
SBS ‘빅픽처패밀리’ 불꽃 남자 차인표의 반전 모습이 예고됐다.

25일(화)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 등 사랑꾼 스타들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일주일 간 동거하며 ‘인생샷’을 찍는 모습을 담아낼 리얼리티 프로그램. 네 남자가 일주일 간 동거하며 ‘빅픽처 사진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손님들의 의뢰 내용에 맞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빅픽처패밀리’ 불꽃 남자 차인표, 박찬호와 허벅지 씨름에서 대굴욕

톱스타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빅픽처패밀리’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포털,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차인표 편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에 맞춰 ‘불꽃 남자’ 차인표의 열정 넘치는 하루로 시작됐다. 강렬한 눈빛으로 손을 풀고, 무거운 덤벨도 거뜬하게 들어올리며 아침 운동을 하는 차인표의 모습이 등장한 것. 비장한 표정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인생샷을 만들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하는 차인표의 모습이 나왔다. 영상을 통해 차인표의 허술한 매력도 공개됐다. 차인표는 박찬호와 허벅지 씨름에 나섰다 맥 없이 쓰러지고 말았다. 안간힘을 쓴 것도 잠시,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뒤로 벌러덩 누워버린 차인표의 대굴욕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인표는 ‘빅픽처패밀리’에서도 특유의 ‘롸잇나우’ 정신을 발휘했다는 후문. 냉탕과 열탕을 오가는 강한 눈빛으로 사진관을 찾아온 손님들을 스캔하고, 손님들의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생생한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질문 세례를 펼치며 ‘공감봇’으로까지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풍 열정을 자랑하는 차인표가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이끌며 손님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빅픽처패밀리’는 ‘정글의 법칙’ 등 SBS 인기 예능을 만들었던 이지원 PD가 연출하며, 9월 25일(화)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26일(수) 오후 6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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