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이혼, 이미 예상했다?…동호 아내 SNS 보니

서울경제

이주한 기자
2018-09-20 16:43:54
TV·방송

/사진=연합뉴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다.

20일 한 매체는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동호는 현재 아내, 아들과 별거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동호는 2015년 1살 연상 아내와 결혼 후 이듬해 득남했다.

동호는 당시 21살로 아이돌 출신 최연소 유부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이혼 정황은 동호 아내의 SNS를 통해 짐작할 수 있었다. 동호 아내의 SNS에서 최근 동호의 사진들이 사라졌기 때문.

특히 동호의 아내는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면서 “좋은 말들에 힘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글을 남겨 보는 이의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를 탈퇴해 이후 ‘Rushin Justin’이라는 예명의 DJ로 활동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