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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범죄도시’ 잇는 흥행 복병될까

  • 최주리 기자
  • 2018-09-26 16:10:35
  • 영화
웃음, 액션, 감동을 모두 담은 한가위 종합 선물세트 무비 <원더풀 고스트>가 26일 개봉한 가운데 화제가 되고 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추석 연휴에 꼭 관람해야 할 <원더풀 고스트>의 첫 번째 착붙 포인트는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마동석표 범죄 코미디’라는 점이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마다 흥행 매직을 선보인 배우 마동석은 영화 <원더풀 고스트>에서 정의감 0%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범죄도시’ 잇는 흥행 복병될까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범죄도시’ 잇는 흥행 복병될까

‘원더풀 고스트’ 마동석의 ‘범죄도시’ 잇는 흥행 복병될까

마동석은 남의 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무뚝뚝한 유도 관장의 모습부터 딸 ‘도경’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딸 바보의 면모까지 반전 넘치는 연기로 ‘장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의 합동수사’라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설정을 그의 장기인 재치 있는 코미디 연기와 통쾌한 액션 연기로 표현해 남녀노소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더풀 고스트>의 인기요인으로는 바로 영화 속에 담긴 다양한 케미스트리다.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와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사건을 해결하는 착붙 케미부터 보는 이의 입가에도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도경’(최유리)과 ‘장수’의 부녀 케미, 이에 더해 ‘태진’과 ‘현지’(이유영)의 설레는 연인 케미와 ‘태진’과 ‘종식’(최귀화)의 브로 케미는 올 추석, 케미 종합 선물세트 무비의 면모를 과시하며 풍성함과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장수’의 뒤를 시종일관 쫓아다니는 ‘태진’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마동석과 김영광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반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장수’가 환한 아빠 미소를 선보인 딸 ‘도경’과의 부녀 케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마동석의 딸 바보 면모와 함께 귀여운 두 사람의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태진’과 ‘현지’의 연인 케미는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비주얼로 보는 순간 미소를 짓게 한다.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이보다 더 훈훈할 수 없는 ‘태진’과 ‘종식’의 경찰 브로맨스 케미 또한 이 영화의 유쾌한 관전 포인트. 이처럼 영화 속에 담긴 다양한 케미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누구와 함께 봐도 즐거운 영화로 전 세대 관객을 공략할 예정이다.

<물괴>, <명당>, <안시성>, <협상>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추석 대전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올 추석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극’이라는 색다른 설정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으로 유쾌한 웃음, 통쾌한 액션 그리고 따뜻한 감동까지 더해져 올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동석은 <원더풀 고스트>에 대해 “추석에 걸맞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될 것 같다. 드라마, 휴먼 코미디, 범죄 그리고 액션까지 많은 것을 담았다. 마음 편하게 유쾌하게 통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더풀 고스트>는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유일한 범죄 코미디 영화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온 가족 밀착 무비로서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추석,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착붙 포인트를 공개하며 필람 무비로 등극한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추석 연휴인 9월 26일(수) 개봉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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