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오후 1시와 4시 두 번 무대에 올라 ‘트로트 파티’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여름은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구성진 가창력을 더한 트로트 무대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흥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명절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한여름은 신인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관객들의 ‘떼창’까지 이끌어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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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한여름의 ‘트로트 파티’는 추석 연휴 동안 경주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감사의 특별 공연이었던 만큼 무료 공연으로 펼쳐져 매 회마다 600석 자리를 가득 채웠고 많은 관객들이 서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 5월 ‘방가방가’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가요무대’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