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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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협상>은 27일(목) 62,3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지난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이자 범죄 오락 영화로 화제를 모은 <협상>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로 <더 넌>에 이어 <명당>까지 차례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9월 19일(수) 개봉한 <협상>은 필모 사상 최초로 협상가와 인질범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열연을 펼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특급 케미와 한국영화 최초로 다뤄진 ‘협상’이라는 신선한 소재,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협상>은 CGV 에그지수 92%를 기록한 것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8.68을 기록하며 현재 한국영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협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