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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가 말하는 ‘베놈’...“저는 스파이더맨과 싸울 생각은 없어요”

  • 최주리 기자
  • 2018-10-01 17:01:56
  • 영화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베놈>의 톰 하디와 리즈 아메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예매율 1위(영진위 10/1(월) 오전 9시 기준 48.9%)를 기록한 영화 <베놈>이 배우에게 직접 듣는 단독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먼저, 9/27(목)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톰 하디, 리즈 아메드 런던 정킷 단독 인터뷰 영상에서는 극 중 역할에 대한 생각은 물론 영화를 보다 밀도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실마리를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앞서 이색적인 마스크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마스크 흥행 공식을 탄생시킨 톰 하디가 “유독 마스크를 끼고 연기한 적이 많다. 연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밝혀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톰 하디가 말하는 ‘베놈’...“저는 스파이더맨과 싸울 생각은 없어요”

톰 하디가 말하는 ‘베놈’...“저는 스파이더맨과 싸울 생각은 없어요”

더불어, 국내 4DX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베놈>의 관람 포인트로 오토바이 액션 신을 지목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극 중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여는 주요 인물 ‘칼튼 드레이크’ 박사 역의 리즈 아메드의 인터뷰도 이목을 끈다. ‘베놈’과 ‘칼튼 드레이크’ 박사에 대한 질문에 리즈 아메드는 “에디 브록과 칼튼 드레이크의 가치관이 서로 많이 다른 것 같아도 둘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비슷한 점이 많아요”라고 언급해 영화를 보기 전 호기심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또한, 배우 톰 하디와의 친근감은 물론 톰 하디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극 중 두 배우가 이끌어갈 동력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영상을 본 예비 관객들은 “난 이것만을 위해 10월이 오길 기다렸다”(페이스북, 이**), “드디어 다음 주!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가 온다 ㄷㄷ”(페이스북, 임**) 등 영화 <베놈>에 대한 기대와 함께 “I 톰 하디 YOU!! 톰 하디는 사랑이야!”(페이스북, 임*), “내가 진짜 좋아하는 톰 하디가 영화 찍었어 제발 이거 진짜 꼭 보자”(페이스북, 김**), “톰 하디 너무 좋아으어어엉”(페이스북, 심**) 등 톰 하디 배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9/29(토)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톰 하디가 단독으로 등장, 한국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솔직히 한국 다시 가고 싶은데….”라는 말로 첫 등장부터 한국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알 수 없던 외계생명체 ‘심비오트’ 존재에 대한 설명부터, ‘베놈’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었는지, <베놈> 연기를 위해 참고한 것들, 영화 <베놈>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의미까지도 심층적으로 답변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톰 하디는 ‘베놈’에 대해 “‘베놈’에겐 기준이 없다는 사실이 맘에 들어요”라고 밝히며 선과 악을 규정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에 대한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카카오페이지 인터뷰 영상을 접한 관객들은 “연기신 톰하디의 베놈이라니”(카카오페이지, pe***), “갓하디X베놈…진짜 죽기 전에 한번만 보고싶어…”(유튜브, ㅇ*) 등 톰 하디의 ‘베놈’ 연기에 대한 열띤 반응을 쏟아 냈다. 더불어, “악당같은 영웅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에요!!”(카카오페이지, 제***), “10월 3일까지 살 이유가 생김”(유튜브, 히*****), “수요일에 극장에서 만납시다”(유튜브, 꼬**), “죽기 전에 베놈은 다 보고 죽어야지”(유튜브, 윤**) 등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무비 <베놈>의 개봉을 애타게 기다리는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듯 영화 <베놈>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9/30(일) 13:24기준),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9/30(일) 기준), 다음 일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1위(10/1(월) 기준)를 차지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베놈>은 그간 보아왔던 슈퍼 히어로에서 탈피,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톰 하디가 <베놈>을 통해 선보일 빌런 히어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선과 악, 영웅과 악당 사이의 기로에 서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을 예고해 톰 하디가 탄생시킬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진 빌런 히어로 ‘베놈’이 쏟아낼 강렬한 액션은 눈 돌릴 틈 없는 짜릿한 쾌감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 시키고 있다.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열띤 반응을 얻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놈>은 오는 10 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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