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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한다는 소식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습니다. 이제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철파엠에서 함께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침에도 잘할 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김영철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SBS ‘모닝와이드’의 ‘생생지구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 출연할 때마다 이슈로 떠올랐고, 2018 러시아월드컵 중계로 출장을 떠난 장예원 아나운서 대신 ‘동물농장’의 MC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