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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수현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은 4일 “화제의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여고생 ‘여보람’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김수현과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Mnet ‘프로듀스 101’, JTBC ‘믹스나인’에서 미스틱 연습생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다람쥐상의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 안정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가수로서 잠재력을 보여준 김수현은 KBS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도 입증했다.
이어 올해 7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똥꼬발랄 여고생 ‘여보람’ 역을 찰떡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했다.
미스틱은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무궁무진한 끼와 가능성을 보여준 김수현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틱은 실력있고 색깔있는 가수, MC, 배우가 포함된 여러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