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드라마. 영화 <미쓰백>의 ‘백상아’로 분한 한지민이 부산을 찾아 궂은 날씨에도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예비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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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지민은 지난 4일(목)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많은 영화 팬을 만났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한지민 진짜 이쁘고ㅠㅠ 영화의 전당을 씹어드셨다ㅠㅠ”(트위터_ma***), “한지민 사회 차분하게 잘 본다. 목소리도 좋아!”(트위터_xg***), “갓지민 다같이 미쓰백 보아요”(트위터_by***), “한지민 배우님 말 너무 잘하고 목소리 좋고 얼굴도 다 하셨네요, 개막식 너무 잘 봤습니다! 대단해요”(트위터_rr***),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연 돋보이고 아름다우셨어요”(네이버_jt***), “한지민 배우님 미쓰백도 기대중입니다!”(네이버_sj***) 등 각자의 개막식 후기와 <미쓰백>에 대한 기대감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어 5일(금)에는 야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솔직 털털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지민은 개막식 사회를 본 소감부터 영화 <미쓰백>을 준비하며 유튜브 영상을 참고한 경험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전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같은날 저녁 9시 30분에는 네이버 배우What수다 실시간 생중계로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 <미쓰백>과 배우 한지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 시간에는 떡볶이를 먹으며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늘 오후 4시 10분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 김시아, 이희준과 함께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 후 부산 서면 지역 극장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에 이어 내일 7일(일) 오후에는 <미쓰백>의 주역들이 모두 대구로 출격해 극장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지민의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2018 웰메이드 감성드라마 <미쓰백>은 오는 10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