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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립 유·초·특수학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5대1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20명 모집에 594명이 지원해 평균 4.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 60명(장애 5명 포함)인 초등교사는 117명이 지원, 1.95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 2.58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것은 선발 인원이 40명에서 60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7명을 뽑는 유치원교사는 323명이 지원해 8.73대 1을 기록했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5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8.0대 1, 초등은 18명 모집에 114명이 응시해 6.33대 1을 보였다.
한편 초등교원 임용시험은 11월 10일 1차 시험을 치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