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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솔로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고백했다.
유리는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리는 그룹이 아닌 솔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멤버들과 같이 있다가 혼자 있으니까 나쁘진 않다. 근데 심심한 건 조금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은 “대기실에 권유리만 있어도 시끄럽다.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말하며 “예전에는 그냥 밝았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며 툭툭 치고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유리는 “올해 소녀시대가 햇수로 12년, 연차로 11년 차가 됐다. 저는 30살이다. 요즘 너무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나이는 묻지도 않는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